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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국내여행

2023-03-28 제주도 여행 2일차 (퇴사, 새별오름, 오설록 티 뮤지엄, 산방산, 유채꽃, 용머리해안, 제주도 소규모 게스트하우스)

by 후눅스 2023.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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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2일 차

이틀 차인 오늘은 서쪽으로 돌기로 했다!

 

 

 

 

 

 

 

 

 

아침은 역시 맥도널드..! 제주도에는 드라이브 스루 맥도널드가 되게 많다..!

 

 

 

 

새별오름 ⛰️ - 초저녁에 뜨는 샛별(11:00)

멀리서 새별오름 사진 좀 찍을걸.. 깜빡하고 못 찍었다.

비짓제주

주차장은 엄청 넓고 화장실도 있다. 좌측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고

오름을 올라가려면 왼쪽 또는 오른쪽 두 개로 나뉘어 잇는데 오른쪽이 조금 더 완만하긴 하다.

⚠️슬리퍼 신고 올라가지 말 것.. 나는 별로 안 힘들겠지 하고 왼쪽으로 슬리퍼를 신고 올라가였으나 올라가기 되게 힘들었다. 그리고 계속 올라갈 때마다 뱀, 벌레 나온다는 표지판이 있어서 무서웠다..

 

 

 

새별오름이 원래는 이렇게 보인다고 한다..! 하지만 내가 갔을 때는 갈대? 들이 이전에 들불 축제? 나 아니면 그걸 준비하기 위해서 다 잘라놓은지는 모르겠지만 갈대들이 많이 잘려있었다. 

 

 

 

 

 

오설록 티 뮤지엄 🌱(13:00)

오랜만에 갔다. 한데 조금 느낌이 이상했다.. 이전에 봤었을 때와는 조금 다른 것 같았는데, 아마 구조 위치를 조금 변경한 것 같다.

오설록 내부에는 카페가 있는데 카페 안에서 마셔도 되고 루프탑에 올라와서 마셔도 된다!

카페 안에는 어떤 나무? 같은 것을 쓴 것인지 안의 공기는 되게 나무? 냄새?로 꽉 차있었다!

 

 

볼 때마다 정갈해서 이쁘다

 

 

 

 

 

건너편으로 건너와도 사진 찍을곳이 있다!

 

 

 

 

 

은하감귤체험농장 🍊(14:45)

산방산으로 가는 와중에 퇴사하는 회사에 제주도 휴가를 그래도 왔으니 감귤을 보내줘야 될꺼같아서 지나가는 길에 있길래 들렸다!

 

 

 

옆에 바로 과수원이 있는 것 같은데 들어가서 사진 찍어도 됐었다!

한라봉과 천혜향이 있고 여러 가지 아이템이 많았던 것 같은데...!!

나는 천혜향을 보내기로 했고 A급이 모두 나가고 떨이밖에 안 남았었는데 과수원에 그래도 좀 남았으니 모아가주고 보내주기로 하셨다!

 

 

 

 

산방산⛰️(15:00)

 

사실 산방산 올라가러 온 것은 아니고 유채꽃 찍으러 왔다! 별거 없다 ...! 사진찍는곳 들어가려면 천원 내야된다 ..!

 

 

 

용머리 해안🐲(16:30)

용 머리 형상이 보인다는 용머리 해안이다.

 

 

 

 

 

 

입장료를 내고 들어갔던것으로 기억하는데 ... 이곳에서 용머리가 보이는 것이 아니고 다른 곳에서 봐야 용머리를 볼 수 있었다!

 

 

 

 

 

 

 

제주도 소규모게스트하우스 🏠(18:00)

 

시설은 되게 깨끗한 것으로 생각이 된다!

 

내가 자는곳은 4명이 잘 수 있으며 나무로 제작되어 1층 2명, 2층 2명이 잘 수 있었는데 원래는 이 형태가 아니었고 2명만 잘 수 있었다고 한다. 아마 최근에 구조를 바꾼 것 같다.

 

포틀럭으로 음식을 싸와서 같이 나눠먹고, 하이볼? 같은것을 결재해서 먹을 수 있었던 것으로 안다. 그리고 이후에 불멍타임이 있었다고 했다.

 

다른곳에 가면 스태프가 한, 두명씩 있었던 것으로 아는데 이곳은 내가 갔던 게스트하우스 중에서 제일 스태프가 많았던 것으로 안다.

나는 이날에 첫날에 너무 힘들어서 참여하지않고 산책하고 잠들었는데..

 

좀 희안한 것은 게스트들이 사오는 음식들이 게스트 + 스태프 한 두 명하고 먹으면 나눠먹기 푸짐한데 스태프가 여러명이 있어서..? 게스트가 사온 것 들로 나눠먹으니 굉장히 양이 부족하고 아이러니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일주일에 몇일은 사장님께서 원래 요리를 해주신다고 한다. 날짜를 잘 체크하고 갈것..

 

게스트하우스를 지나서 쭉 들어가다보면 해안가를 볼 수 있다. 여기는 마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영화처럼 삐까뻔쩍 거대한 숙소? 같은곳들이 있었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의 줄거리로는 못 사는 곳의 사람들이 잘 사는 사람들이 있는곳에 와서 훼방을 놓고 가는장면이 있는데 내가 게스트하우스 에서 이 거리를 지나가니 내가 못 사는 곳의 사람이 된 것 같았다.

 

한바퀴 쭉 돌기에 되게 좋다. 특히 8시 지나서 밤에! 가면 여기있는 카페? 들이 켜놓은 불들도 있고 굉장히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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